7개월 아기 발달

7개월 아기는 이제 빠르면 기어다니는 친구도 있더군요.

 

정말 이제부터는 많이 움직이고 정신 없어지는 시기가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시기입니다.

 

저희 아기는 또래에 비해 덩치가 커서 그런지 자기 몸을 지탱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몸은 뱀처럼 흔들어 대지만 기어다니는 것은 아직 무리였습니다.

 

혼자 앉았다가 일어서려고 노력은 하는데 조금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주 넘어지더군요.

 

항상 머리에 헬멧을 씌웠던 것이 기억납니다.

 

오늘은 7개월 아기 발달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1. 일어서다

 

7개월부터는 아기가 매일 일어서려고 노력을 하더군요.

 

옆에 잡히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잡고 일어나려고 하더군요.

 

일어서기

 

다리 힘이 좋아서 일어나려고 하지만 덩치가 커서 자기 몸을 못 이기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일어나서 서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이제는 금방 걷겠구나 생각합니다.

 

보통 뒤집기 > 일어서기 > 기어가기 순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저희 아기는 아직 기어다니는 것은 조금 힘들어하더군요.

 

처음엔 힘들어하였지만 지금은 포복 전진처럼 손바닥과 팔꿈치를 이용해서 다리를 질질 끌고 앞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주 대한민국 미래의 군대가 밝습니다.

 

아직은 자기 몸을 못 이기는데 욕심이 나서 그런지 서있다가 앞으로 걸어가는 경우, 많아 넘어지고 있습니다.

 

항상 다치는 모습에 장모님이 짠하다면서 헬멧을 사주셨습니다.

 

헬멧 착용

 

넘어져도 이제 두렵지 않습니다. 다시 일어날 추진력이 생긴 것이지요. 이제 두렵지 않을 듯 합니다.

 

장모님과 아내는 이제 기어다니기 전부터 걷게 하려고 보행기도 사 왔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걷게 하려는 노력이 좀 멋지네요. 뭐랄까 어른들의 욕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기가 잘 따라와 줘서 다행이었습니다.

 

보행기 사용

 

아직은 걷기 물리 치료 받는 사람 같은데 잘 걷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군요.

 

이러다 보니 이제는 그냥 놀 때도 앉아서 장난감을 가지고 입안에 한번 훑으며 놀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행동을 하니 아빠로서 뭐 하나 놓칠까 봐 걱정이 됩니다.

 

함께 있는 시간이 참 소중하네요.

 

2. 문화센터 입성

 

저희 아내와 아기는 그동안 평소에는 집에 있고 제가 쉬는 날에만 밖에 나갔습니다.

 

항상 집에서 아내는 아기를 돌보며 있다 보니 매우 단조로운 삶에 우울함과 심심함이 있었지요. 아기도 매일 같은 공간에서 있으니 같은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아마 아내도 이제는 육아에 한계가 왔을 것입니다. 제가 아무리 도와줘도 아기와 함께 있는 아내에게는 명함도 못 내밀지요.

 

이제 아기도 엄마 품 안에서 앉을 수 있는 상태가 되니 아내도 밖에 나가도 되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더군요.

 

어느 날 아내가 저에게 문화센터라는 곳을 알려줬습니다.

 

여러 가지 유익한 부분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아기와 함께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니 그 전보다 하루가 빨리 간다는 점이지요.

 

문화센터 놀이

 

장난감을 만지고 신나게 놀고 난 뒤, 마트에서 장도 보고 오면 이제 아기는 낮잠을 자니 하루가 빨리 간다는 점입니다.

 

저는 아기를 키우기 전만 하더라도 문화센터는 마트에 왜 있는 걸까? 필요 없겠다고 생각했었지요.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엄마들이 혼자 아기를 본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니 문화센터는 꼭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아기와 함께 놀아주려는 지친 엄마들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사실 더 적을 내용은 많이 있습니다.

 

수유, 이유식, 수면 더 적을 내용도 있긴 하지만요.

 

가장 큰 변화는 일어서는 것과 문화센터에 다니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제는 아기가 몸도 흐느적 거리지 않아 엄마와 같이 밖에 놀 수 있어 다행입니다.

 

핵가족 구성원이 당연시되어 아기의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 아기 낳고 6 ~ 7개월 동안 육아에 힘썼을 겁니다.

 

이젠 바람 좀 쐬면서 문화센터도 다니시고 조금이라도 여유를 찾기를 바랍니다.

 

육아를 하는 아빠 엄마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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